위챌린지 가치소비 연구소 2장 - 집콕 시대에 딱! 집중력 높이기 좋은 취미 5
요즘같은 집콕 시대에 집에만 틀어박혀서
혹시 아무것도 하지도 시도하지도 않은 채로
컴퓨터 화면만, 스마트폰과 텔레비전, 태블릿 화면만 주구장창 보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그런 당신을 위해, 위챌린지 가치소비 연구소에서
요새 늘어난 집콕족들을 위한 집콕 시대에 딱! 집중력 높이기 좋은 취미 5를 공개합니다.
1. 홈트레이닝
2020년 2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확진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 [확찐자, 살천지]라는 단어까지 나올 정도로
지금 시대 사람들의 활동량은 심각하게 저조합니다
2020년 2월 9일부터 유럽 내 핏빗 사용자 수면량 변화. (자료=핏빗)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자가격리가 시행된 3월 22일을 기준으로,
유럽에서의 걸음 수는 7~38%가,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의 경우에는 최대 38%에서
한국의 경우까지도 10%나 걸음과 운동 수가 감소되었다는 결과를 보였는데요.
여기서 헉, 혹시 나도?! 하고 뜨끔했던 당신을 위해 추천할 취미는 홈트레이닝입니다.
특히나 요새는 유튜브 시대, 유튜브로 돈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하는 홈트레이닝!
재밌고 간편한 홈트레이닝 채널을 소개합니다.
1) 조싀앤바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K-pop, 유행하는 팝송이나 심지어는 트로트 음악으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과 간단한 안무만으로 홈트레이닝을 팍팍 시켜주는 채널입니다.
하지만 간단하다고 방심은 금물! 간단하지만 칼로리 소모는 팍팍 시켜주는 중독성 있는 채널에, 간단하다고 무시했다가는 헉헉대기 일쑤입니다.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22gayxEPsQLhZXpHDjS8Qg
2)삐약스핏 (주원홈트)
주원홈트 채널은 무려 50kg에 감량이 성공한 ‘주원언니’의 꿀팁 of 꿀팁으로만 전수되는 홈트레이닝 채널입니다.
특히나 시청자들에게 더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운동 전문 트레이너가 아니기 때문에 헉헉대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저질 체력의 초보자들을 위해 병아리 버전도 존재하고,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층간 소음이 없는 버전 또한 존재해 여러 사람들에게 홈트레이닝을 가깝다고 느끼게끔 도와줍니다.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xWRe2A7LMTEwMBErR4DkgQ
2. 보석 십자수
유튜브에서 BTS 십자수로 유명해져 확 뜬 그것, 보석 십자수!
최애 사진이나 최애 그림들을 한땀한땀 만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알알이 붙여진 비즈가 마치 픽셀아트같은 모양새를 내서
좋아했던 그림을 한번 더 볼 수 있게 되는 재미도 있는데요.
정해진 알파벳과 숫자에 맞춰 비즈들을 캔버스에 붙여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
꼭 BTS같은 최애 아이돌들만이 도안으로 나와있는 것이 아닙니다.
디즈니 캐릭터부터 명화까지 도안도 다양합니다.
심지어는 주문제작도 가능하니, 자신만의 인테리어 솜씨와
도안들을 만끽하고 싶다면? 보석 십자수가 무엇보다 제격일 것 같아요.
완성시킨 최애 얼굴과 최애 그림들, 최애 명화들이
보석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은
인테리어로도, 혹은 덕질용, 수집용으로도 최고일 거에요.
3. 펀치니들
다소 생소한 그 단어, 펀치니들!
하지만 요새 들어서는 유튜브의 전파로 인해
그 무엇보다 재미있게 다가온 자수이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실을 묶어 고정하지 않고 펀치처럼 천을 뚫어
실이 통과하게, 가볍게 머물러 있게만 고정하면서
자수를 완성시키는 특이한 기법의 자수인데요.
퍽 퍽, 하고 뚫는 쾌감이 스트레스 타파에도 도움을 주고
뽀송뽀송한 털실로 완성된 자수의 모습이
다른 자수들과 다르게 뭉실뭉실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어
해외에서는 이미 인기 만점, 국내에서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점점 그 입지를 넓혀가는 취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어려운 도안도 있지만 쉬운 도안도 많은 펀치니들,
자수의 종류 중 하나인 만큼 도안이 따로 없더라도
나만의 도안을 만들어 직접 수를 놓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입니다.
손재주는 하나도 없는데, 자수를 두는 척이라도 해보고 싶다!
혹은 평범한 자수는 이제 질려서 색다른 자수를 원한다면
펀치니들이 그 무엇보다 제격일 것입니다.
4. 나노블럭
이미 2000년대 후반에 유행했던 레고보다 더 작은 레고, 나노블럭.
하지만 지금 집콕이 점점 유행함에 따라서 나노블럭도 다시
차차 유행을 되찾아가고 있는데요,
귀여운 모습과 다르게 꽤나 어려운 조립방법과
하나하나 완성해가며 전시하는 나만의 최애 피규어들, 최애 작품들이
인테리어로도 좋고,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에도 좋으니
차차 다시 유행을 되찾아가는 것도 알 것 같습니다.
특히나 콩알만한 블록들은 하나만 잃어버려도
작품 자체를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나
그만큼 귀여운 완성본의 모습이 완성 후의 쾌감을 더 크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했던 레고나 블록같은 장난감들과 유사한 생김새에
레고와 똑같이 똑똑 조립해서 만드는 커다랗고 작은
나만의 최애 아이템들, 최애 만화 피규어들이
장식장 한 켠을 차곡차곡 채워가는 모습은 집콕러들에게
성취감 만땅인 취미로 찾아올 것 같습니다.
5. 컬러링
최근 집콕족들의 또 다른 취미가 되어가는 컬러링!
컬러링은 꾸준히 유행타는 취미생활 대열의 끝에 서서
제 자리를 유지하고 있던 취미생활 중 하나였는데,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훅 늘어나는 집콕족들로
그 위세를 점점 크게 떨치고 있는 취미활동이 되었습니다.
다른 취미활동들이 조금씩의 손재주를 필요로 함과 다르게
컬러링 북의 경우에는 막 칠해도, 혹은 대충 칠해도.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도 마구잡이로 칠하더라도
전부 칠한 완성작이 하나의 작품이 되어간다는 과정에서
완성까지의 성취감들을 더욱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이런 것이 컬러링만의 특징임에도 자신의 손재주가 모자란다고,
완성된 그림이 어렵거나 너무 안 예쁘다고 컬러링을 마다하는 사람도 많을 텐데요.
그런 집콕족들을 위해 추천하는 스몰미 빌딩의 바로가기를 첨부합니다.
컬러링 ‘북’이 아닌 도안이기 때문에 여럿이 접할 수 있고,
한 장의 스몰미 빌딩을 구매할 때 마다 지구 너머의 저소득 국가의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교육시설들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집콕 시대에, 사람과 만나기도 두려운데...
다른 사람에게 도움까지 주면서 힐링까지 한다면 일석이조겠죠?
심지어는 뒷면의 QR코드를 찍으면 색칠한 도시의 정보가
각종 위키로 핸드폰 화면에 딱.
나라와 도시들, 그리고 색칠한 랜드마크들의 자료들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도안을 가지고 있고 난이도도 썩 괜찮은 편!
나라 공부에 세계 너머 아이들에게 기부까지.
여러 집콕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거에요.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wechallenge/products/5182710950